오래가는 호빠 선수들의 공통점 | 선수 소통방 - 알빠

1. 감정 소모 안 하는 사람

손님이 무례하게 굴어도 정색하거나 삐치지 않아.

감정 섞는 순간 지는 거 알거든.

딱 선 그어놓고, 선 넘으면 웃으면서 피하거나 받아치고.

감정 노동 하다가 번아웃 오는 선수들 진짜 많아.

근데 오래가는 사람들은 늘 ‘영업 중’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일해.

2. 손님을 ‘관리’하지 ‘매달리지’ 않음

하루 벌고 끝낼 손님한테 목매지 않아.

연락 텀 있으면 기다릴 줄 알고, 안 오면 대체 손님 붙여.

괜히 사랑 연기하다가 본인이 감정 상하면 손해거든.

진짜 일로 생각하고, 손님도 그렇게 다뤄.

3. 불안해도 티 안 냄

비수기 오면 다들 불안해하지.

근데 오래가는 사람은 겉으론 늘 여유 있어 보여.

가게에서도 “형 요즘 좀 안 되지 않아요?” 이런 말 안 듣게 함.

결국 그게 ‘자산’이야. 선수라는 이미지 유지하는 게 중요하거든.

4. 일상 루틴이 있음

이게 좀 의외일 수 있는데, 오래가는 애들 보면 낮 시간 잘 써.

헬스 다니거나, 혼자 카페에서 시간 보내거나, 일기 쓰는 애도 있음.

밤 일 하다 보면 정신줄 놓기 쉬운데, 자기 루틴 있는 애들은 덜 무너져.

5. 감정 소비할 시간에 정보 소비함

가게 얘기, 선수 얘기, 손님 뒷담화 이런 거보다

차라리 어디 가게가 요즘 뜬다더라, 무슨 컨셉이 유행이다

이런 거 더 잘 알고 있음. 정보가 곧 무기라는 걸 알아.

가게 오래 다니고 싶은 사람들은 위에 몇 개라도 적용해봐.

진짜 영업 오래 잘하는 사람은 외모보다도 멘탈이더라.